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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다시 JOHANNESBURG로 본문

HELLO JAMBO/INTERMISSION

03. 다시 JOHANNESBURG로

FAZZ-REBIRTH 2017. 1. 9. 13:51









JOHANNESBURG SOUTH AFRICA 공화국의 최대 도시로써 건조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해발 1,750m의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기온은 평균 15~30도 정도로 선선한 편에 속하며 겨울철 기온은 평균 5~15도 정도로 다소 내려갑니다.

시차는 우리나라에 비해 7시간 늦습니다.

JOHANNESBURG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은 최대도시에 걸맞지 못하게 치안상태가 매우 안 좋다는 것입니다. 공항에서 조차 관리랑 짜고 승객들의 짐을 뒤지기 일쑤며 한낮에도 크고 작은 범죄가 자주 발생하며,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 등지에서도 낮에 여행객들에게 총이나 칼을 들이대는 강도가 있을 정도이니 관광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지역Gauteng주

인구4,434,827 명

면적1,644.96 km2

OFFICIAL HOMEPAGE : www.joburg.org.za













이때까지는 아마 KENYA의 상공일듯 합니다.

KENYA에서 남아공까지 비행기로 4시간 걸리는 거리니 금방 남아공 상공이라고 생각하긴 무리니까요








 


구름사진 찍어보기











구름 그림자가 확실히 드리우는 것이 보이는 사진












상공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꽤 다채로와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되는 구름 사진 찍어보기

이런게 나중에 다 CG만들때 자료가 되기 때문에 나름 열심히 찍어는 봤는데, 전에 포스팅때도 언급했지만3D로 이런 구름 구현하기가 만만치 않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컴퓨터 사항도 좋아야 하구요.











KENYA상공이면 오후 4시 10분이고 남아공 상공이면 오후 5시 10분에 이렇게 AMARULA 견본품을 주더군요.

깔루아 밀크맛이 나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과실주라 나중에 이걸 사게 됩니다.

지금은 여기저기 여러나라를 들를 거라 바로 사진 못했지만요








 


그리고 제공되는 기내식.

맛은 그냥저냥.









식사 후 구름 위에 저렇게 햇살이 비치는 것을 노려 찍었지만 창유리로 인해 제대로 잘 안나오고 노이즈가 끼어서 아쉽네요











계속되는 구름 자료 사진들.

이거 찍으면서 멋있다 이런 것 보다는 저런걸 어떻게 하면 CG로 구현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했으니 ㅎㅎㅎ











무슨 거대한 눈동자 처럼 보였던 호수와 그 주변 풍경.

여기는 확실히 남아공 상공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시간은 오후 6시 35분








저렇게 하얗게 된 곳은 뭘까? 모래는 아닌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쁜 패치워크를 보는듯한 논밭 풍경

우리나라와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그 주변의 십자가 느낌이 나는 도로 사진이 제법 운치가 느껴져서 찍어봤습니다.











아까 봤던 눈알모양의 호수와 그 주변 풍경을 기얼어서 보게 되네요











점차 집들이 많아지는게 보입니다.











KENYA, TANZANIA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런 집들의 밀집구성

얼핏보면 SYDNEY나 그외 북미지역 도시 같아 보입니다.

과거 영국령이었던 곳은 다 이렇게 느낌이 좀 비슷해 보이더군요









진짜 그림 같았던 풍경이라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자 점차 내려갑니다.

JOHANNESBURG 국제공항에 다 왔으니 말이죠













비행기 착륙할때 비행기 날개 스포일러가 저렇게 열리고 닫히는게 가까이 보여, 또 자료로써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어찌되었건 4시간의 비행을 거쳐 KENYA에서 JOHANNESBURG로 도착.

두 번째 맞이하는 JOHANNESBURG입니다.










현재 시간으로 오후 6시 52분.

1월이긴 하지만 남반구인 여기는 여름이라 아직 해가 길어서 저정도 밝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비행기에서 공항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한데 JOHANNESBURG 국제공항은 그게 아니라서 저렇게 버스를 타고 가야 하죠.










버스 안에서 찍어본 JOHANNESBURG 국제공항의 모습









 

공항 안에 도착.

잠시 옆모습이 보인, 우리 TC누님 ㅎㅎㅎ










공항에서 저렇게 수속을 밟고










이제 공항밖으로 나갈것입니다.

남아공의 최대 도시인 JOHANNESBURG이지만 치안은 진짜 안좋은데, 일단 공항에서 조차 직원과 경찰이 짜고 승객의 짐들을 뒤집니다. 그래서 귀중품은 늘 비행기에 소지하고 타고 옷가지 같은 짐만 비행기에 실으라는게 여기의 철칙아닌 철칙이죠.

그래서 수화물 찾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리며, 잘 보면 여기저기 열어본 흔적이 보입니다. 저희 짐도 HOTEL가서 보니 뒤진 흔적이 있더군요.

남아공이 AFRICA에서 수장격인 나라인데 이 정도니, 다른 AFRICA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공황 밖을 나와서 보이는 풍경

여기서 바로 BUS를 타고 HOTEL로 가는 것이 아니라 좀 걸어 가야 한다고 가이드분이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짐을 끌고 꽤나 걸어야 했습니다.

아무튼 그 순간에도 기록을 남기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사진 찍기












오후 7시 반의 주변 풍경

어스름하니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크레인에 저렇게 네온사인 같은걸로 꾸며놓는 센스가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











여기가 우리가 BUS를 타고 HOTEL로 갈 승차장입니다.

한 10분 정도 열심히 걸어가면 나오더군요










공항주변에 붐볐던거에 비하면 여긴 진짜 조용하고 사람도 거의 없더군요











남아공의 공중전화는 어떤가 해서 찍어본 것

뭐 별건 없고 우리나라처럼 카드와 동전으로 둘 다 쓸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뭐 그렇게 해서 도착한, 오늘 묵을 HOTEL은 AIRPORT GRAND HOTEL












JOHANNESBURG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 내일 아침 다시 JOHANNESBURG공항에서 ZIMBABWE로 갈 것이기 때문에 공항서 가까운데 묵을 수 밖에요

보면 이번 여행은 꼭 JOHANNESBURG를 경유해서 가지말고 바로 옆 나라로 가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근데 그러기엔 SOUTH AFRICAN AIRWAY서 짠 여행 패키지기 때문에 그러긴 힘든데다가 AFRICA 공항들이 직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힘들다합니다.









언제나 밤에 도착해서 여러 부대시설을 즐기긴 힘든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HOTEL들입니다. 진짜 잠만 자는 거죠










HOTEL 로비 모습










아니 로비 근처에 저렇게 컴퓨터를 공짜로 쓸 수 있는 방이 있는게 아닙니까? 아싸 하고 환호를 했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더군요. 아니 선은 연결되어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서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인터넷 셋팅을 만져보고 했지만 안됩니다. T-T

괜히 이번 여행서 TANZANIA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던 것이 아니었죠.











아쉬운 맘을 부여잡고 배정받은 방으로 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가 걸려있더군요









방 크기는 뭐 그냥저냥.

그리고 요세 보기 힘든 저런 아날로그 TV가 지금 보니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KENYA NAKUMATT에서 산 짐을 묶은 비닐봉지도 보입니다.










이날 저녁은 JOHANNESBURG에 있는 한국식당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맛 자체는 전 그냥저냥이었는데 다음날 같이 온 일행분들은 맛있다고 극찬을 하시더군요. 그정도는 아닌데 간만에 한식을 먹어서 그런듯.

저는 이것보다 걍 호텔 부페를 주지 하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HOTEL에 왔다고 그냥 있을 제가 아니죠.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주변 밖도 나갈 생각으로 방을 나갔습니다.











여긴 그냥 딱 숙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주변시설도 별로 없더군요











HOTEL 로비 밖으로 나가서 찍어본 사진

밖이긴 하지만 아직 HOTEL 영역 내입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나중에 바로 설명을...










HOTEL 영역 내에서 밖을 바라봅고 찍은 사진.

저렇게 ARCADE가 보였고 평소 같으면 저런데 둘러보겠는데










HOTEL 밖으로 못나가게 저렇게 철문과 철장이 HOTEL 주변에 쳐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JOHANNESBURG는 치안이 하도 안좋기 때문에 밤에 혼자 나가는 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아예 HOTEL에서 저렇게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나가면 나갈 수 있는데 만약 그럴 시에 책임 안진다는 푯말도 있더군요.

그걸 증빙자료로 안찍은게 아쉽....

아무튼 저렇게 밖을 구경하고 싶은데 못보니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왠지 격리된 느낌?












아쉬움에 HOTEL영역안을 걸어다니면서 밖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다음날 여기 출발할때도 보이겠지만 이 HOTEL 주변엔 각국 자동차 메이커 회사들이 많이 있더군요. 여기선 바로 일본의 HONDA 매장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JOHANNESBURG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경유지 역할밖에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