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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KENYA NAIROBI에 다시 오다 본문

HELLO JAMBO/INTERMISSION

01. KENYA NAIROBI에 다시 오다

FAZZ-REBIRTH 2017. 1. 1. 13:37








NAIROBIMAASAI()로 맛있는 물, 차가운 물이라는 뜻입니다. 인도양 해안의 몸바사항으로부터 철도로 약 530km 떨어진, KENYA 중남부의 해발고도 1,676m의 고원에 있습니다. 적도에서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까닭에 연평균 기온은 17.9℃ 정도이며, 연강우량은 920mm 내외로 3∼5월이 우기입니다.

 

서쪽으로는 리프트발레(아프리카大地溝帶), 북서로는 약 4,000m의 아버데어산맥이 있는데, 시내의 서부 및 북부의 키쿠유고원은 이 아버데어산맥 남단부 남동사면의 일부로, 서쪽은 주로 유럽인, 북부는 인도인의 거주지였습니다. 또 키쿠유고원을 가르며 동류하는 NAIROBI강은 저지대를 형성하며 나이로비시의 핵심부를 이룹니다. , 중동부에 있는 NAIROBI역 서북쪽은 상업·문화지구, 북동동쪽은 아프리카인 거주지구, 서쪽은 공업지구로 되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MAASAI, KIKUYU족의 거주지였습니다. 도시로서의 NAIROBI의 역사는 90년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인도양 연안의 몸바사에서 UGANDAVICTORIA호 연안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을 위해 1896년 이곳에 전진기지가 설치되었고, 1899NAIROBI까지 철도부설이 완공되었고 그 후에도 기지로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지방의 행정기관들도 MACHAKO로 부터 옮겨졌습니다. 기후의 쾌적함과 원활해진 교통조건 때문에 백인들은 NAIROBI를 중심으로 WHITE HIGHLAND라는 광대한 지역을 형성하여, AFRICA의 중심적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습니다. KENYA의 정치 중심지이고 통신·상공 및 학술·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 도시에는 KENYA 정부의 각종 건축물 외에 1967년까지는 동AFRICA 공동(EACSO)의 본부가 있어서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중심지적 지위에 있었습니다

 

 

COUNTRY : KENYA

FOUNDED : 1899

TIME ZONE : EAT (UTC+3)

OFFICIAL HOMEPAGE : nirobi.go.ke















지금 시간은 오전 8시 반.

NAMANGA를 통해 KENYA로 진입하여 NAIROBI로 갈 것입니다.









 

조금 지나자 보이는 MAASAI족과 그들이 키우는 소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곧이어 이렇게 마을이 나왔는데 저렇게 COCA COLA간판이 보이는 건 기본이고 MAASAI족이 저렇게 자전거를 타고 있으니 좀 생뚱맞게 보였습니다.

TANZANIA에서 보였던 MAASAI족은 그야말로 전통 위주로 사는데 KENYA의 경우엔 약간의 문명의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뭐 MAASAI족이라고 해서 무조건 옛날 방식을 고집하는건 아니라고 하니. 

근데 전통을 지킬거냐 문명을 받아들일거냐 해서 오아루샤족이랑 분화했다고 한건?










마을과 마을 사이에 보이는 풍경은 뭐 KENYA나 TANZANIA나 차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거기죠. 국경을 넘었다고 확 달라지긴 만무할테니










다시 이런 마을이 보이고











이런 노점 시장이 보입니다.

녹색의 바나나는 기본인가 










그리고 다시 마을과 마을 사이의 풍경

구름이 엄청 큰거 역시 AFRICA의 특징이죠










다시 마을이










그러다가 NAIROBI 근처에 다가가자 저렇게 도로 포장 공사를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열심히 도로를 까는 산업역군들

지금은 당연히 도로가 다 깔렸겠죠.












도로 까는 사진을 열심히 찍은 이유는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KENYA의 도로 사정이 매우 안좋기 때문입니다.

그걸 보여주기 위한 인증샷.

저게 KENYA의 기본 도로라 보면 됩니다.

예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NAIROBI는 도로 상태가 좋습니다.

그 외곽 지역은 죄다 이런식이라 보면 되죠.











무슨 수용소 같은 건물을 4일만에 다시 보게 되는군요.

NAIROBI에 가까워졌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짠~ 다시 도착한 NAIROBI 시내











NAIROBI시내에서 외곽지역이긴 하지만 저런 고층건물들이 보이니 별세계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TANZANIA에서 ARUSHA지역 빼고는 거의 야생위주의 풍경만 봤으니까요.











허름한 학교 건물인데 겉모양만 봐서는 폐교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군요












야생 위주의 생활과 풍경을 본게 겨우 4일전인데 다시 이런 문명화된 건물들을 보니 왠지 되게 반갑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NAIROBI 시내 중심가로 가니 차가 막히기 시작합니다.

NAIROBI에 오긴 왔구나를 또 실감시켜주는게 바로 이 교통체증이죠











다시 보게 되는 KENYA의 마을버스

노란색이 KENYA의 고유 색이죠. TANZANIA는 파란색이었는데











이 BUS타는 것도 돈이 아까와 대부분 걸어다니는 KENYA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 마을BUS는 저렴한 편이라 일반 BUS보다는 자주 탄다고 하네요













나무 숲이 둘러쌓인 URUHU PARK와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의 조화가 멋집니다.












동AFIRCA 최대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것만 봐서는 여기가 AFRICA라고 느끼기 힘들정도입니다.










KENYA의 신호등과 각종간판들











계속해서 UHURU PARK와 전에 KENYA서 NAMANGA로 갈때도 봤던 닭문양이 있던 건물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교회 건물이 꽤나 멋있어서 찍어본 사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아서 KENYA에는 주로 크리스쳔이 많다고 합니다.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최대 기념일은 독립기념일이며 이때 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KENYA사람들의 주식은 주로 옥수수, 감자, 콩, 바나나로 된 채식이라는군요. 채식 위주인게 고기값이 비싸기 때문.










COCA COLA간판에 비하면 적긴 하지만 간간히 삼성 광고판도 보였습니다.

2008년은 아직 피쳐폰 위주의 시대였죠.










현지 시간 11시 22분

약간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여기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TOKYO RESTAURANT.

AFRICA에도 일식집이 있던 것입니다. ㅎㅎㅎ










NAMANGA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려 왔네요.

비록 이날 아침은 먹지 않았지만, 아침은 TANZANIA에서 점심은 KENYA에서 











내부구조1










내부구조2

이렇게만 보면 어느 일식집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주방장의 등장

하지만 일식 주방장이 흑인이라는게 가장 큰 차이겠죠 ㅎㅎㅎ










식전 제공하는 샐러드와 물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하고 있는 모습










저기에 있는 재료를 철판에 볶아서 줄 예정입니다.












능숭한 솜시로 철판 요리를 하는 요리사의 모습













처음 제공된 생선전 요리










새우요리. 딱 세점 주네요










그리고 김치를 제공하다니

AFRICA에 와서 김치를 먹어봅니다. 맛은 뭐 그냥저냥











일반 부침개 지지미 요리










야채 볶음도 주고










철판요리에 베이컨이 빠질수 없죠











어찌보면 메인 요리인 철판 볶음밥

맛있었습니다.









같이 제공된 장국











디저트? 용도로 LAGER맥주를 마셔봤습니다.

TUSKER맥주인데 맛은 그냥저냥












AFIRCA에서 INTERNATIONAL식이라 볼수 있는 HOTEL부페만 먹다가 일식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한식이라고 보기도 그런 동아시아 퓨전요리를 먹게 되다니 신기했습니다.

여기 NAIROBI에서도 꽤 큰 TOKYO RESTAURANT였습니다.











자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NAIROBI 국제 공항으로 갈 것인데 그 전에 한 군데 잠시 더 들려보게 됩니다. SHOPPING TIME인 것이지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