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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PROLOGUE02. 걷기 바빴던 홍콩 국제 공항 본문

HELLO JAMBO/PROLOGUE

PROLOGUE02. 걷기 바빴던 홍콩 국제 공항

FAZZ-REBIRTH 2016. 10. 1. 19:10








홍콩 국제공항(IATA: HKG, ICAO: VHHH)은 홍콩의 서부 해역 츠례자오 섬(鱲角, 광둥어: 첵랍콕)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섬의 이름을 따서 첵랍콕 국제공항 (광둥어: 츠례자오 게이청)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공항은 1998 7 6일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을 대체하여 개항한 신공항으로, 중국 본토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로 가는 항공 관문이자 홍콩을 통하는 여객과 화물의 주요한 환승 센터입니다.

착륙하기 어려운 공항으로 악명 높았던 홍콩 구룡 도심의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도심 서쪽 외곽의 섬과 주변 바다를 메워 만든 해상공항이며,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공항이기 때문에 24시간 운영되며, 2015년 기준으로 연간 6848만 명의 이용객과 438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CATHAY PACIFIC 항공과 같은 계열의 대형 항공사인 DRAGON AIR 및 소형 항공사인 HONGKONG EXPRESS등 소형 항공사의 허브 공항이기도 합니다.

항공기 이착륙수가 활주로의 최대 수용량(년간 42만회)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 북쪽의 바다를 매립하여 2023년까지 제3활주로를 증설할 예정입니다

 

 

Airport type : Public

Operator : Airport Authority Hong Kong

Location : Chek Lap Kok, Hong Kong

Opened : 6 July 1998

IATA : HKG

HOMEPAGE : www.hongkongairport.com
















홍콩 국제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이제 환승하러 가야 합니다.

참고로 홍콩은 한국하고 시차가 -1시간 입니다.

현지 시간 오후 10시 45분. 

이렇게 보니 사람이 없는 거 처럼 보이는데 그건 제가 제일 먼저 앞에가서 사진을 찍었기 때문.











실상은 비행기에 내려서 사람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게 됩니다.

1월인 겨울인데도 여기는 확실히 덥더군요. 21도였습니다. 과연 홍콩












바깥 풍경도 찍어보기.

우리를 태워 온 CATHAY PACIFIC 항공사 비행기도 보였는데 너무 어둡게 찍혀서 구분하기 힘듭니다.




 





아무튼 계속 해서 이동하게 되는데, 것도 빠른 걸음으로 말이죠.

홍콩 국제 공항이 매우 넓은데 비해 환승하는 비행기 탑승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12시 대략 한 시간안에 환승 수속까지 마쳐야 했기 때문입니다.

저기 61번 써 있는게 보이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동해 보니












36번으로 까지 걷기.

인천 국제 공항이 아시아 물류의 허브 어쩌구 그랬는데 홍콩 국제 공항에 비하면 진짜 공항 크기가 상대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진정한 아시아 허브는 홍콩 맞는듯.













빨리 이동함에도 불구하고 천장 구조 사진도 찍고 할 건 다 했습니다.

기록을 남기려는 유전자가 제대로 박힌듯 ㅎㅎㅎ











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해라 홍콩 국제 공항에 저렇게 관련 광고물들이 많이 비치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빨리 걷다 보니 드디어 발권 하는 곳에 도착

거기에 있던 팝업물. 이런것도 나중에 디자인 자료로도 써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록에 남기던 버릇이 있었네요.











발권 하는 곳에 SOUTH AFRICAN 항공사 화면이 보입니다. 저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AFRICA로 가는 것이죠.

이번 여행 상품 개발한 곳도 SOUTH AFRICAN 항공사라 합니다.

마침 바로 옆 모니터 화면에 AUSTRALIA의 QANTAS 항공사가 보이네요. ㅋㅋ













빨리 걷던 일행들과 그 외 사람들이 발권할 동안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

이때 시간이 11시 2분이었습니다. 대략 15분을 빨리 걸어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풍경










발권 후 검사대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줄 많이 서 있네요












이렇게 검사대를 통과하게 되고













그럼 보이게 되는 면세점들

면세점에 뭐 살 만한건 없죠. 늘 그랬듯이











면세점에 빠질 수 없는 터줏대감 중 하나인 CHANEL과 DIOR.

저는 물품보다 매장 디자인과 천정에 달려 있는 라이트 셋팅에 더 많은 관심을 ㅎㅎㅎ













그런데 내부로 들어와서도 널널하게 면세점들을 구경하거나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타러 이동해야 했기 때문

환승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게 공항에서는 엄청 짧은 거 였습니다.

정신 없을 정도

이때 시간이 11시 15분. 비행기 시간은 12시니 그 전에 탑승해야 했으니 말이죠.











또 이동하면서 찍어본 공항 내부 사진.

비교적 얼마전에 새로 진 공항이라 디자인 자체가 세련되고 멋지더군요












여기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저런 부스가 있었는데 비행기 타기 바빠 저걸 활용할 시간도 없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비행기 타는 곳












저길 통해 SOUTH AFRICAN AIRWAYS를 타게 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엄청 많은게 보이는데 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다 이 비행기를 타고 AFRICA Johannesburg로 가게 됩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나 했더만 동 ASIA는 물론이고 AUSTRALIA, NEW ZEALAND에서도 AFRICA로 가려면 홍콩 국제 공항에 먼저 집결해서 환승해서 AFRICA의 Johannesburg로 가는 구조기 때문입니다. 직항이 없는 것이죠

진정한 허브는 진짜 홍콩 국제 공항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드디어 저기를 통해 들어갑니다

이때 시간 11시 20분.











통로를 이동해











처음 타보는 SOUTH AFRICAN AIRWAYS

그런데 재수없게 좌석이 중앙입니다.










중앙이면 나중에 화장실 갈때 엄청 불편하고 양쪽에 사람이 있는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죠. 이코노미석의 비애 입니다. 

이러고 대략 14시간 정도를 가야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T-T













아까 여기 홍콩 국제 공항을 통해 AFRICA Johannesburg로 간다고 하더만 진짜 빈 좌석 없이 만석입니다. 대단하네요.

캐빈을 검사하는 스튜어디스 모습이 보입니다.











확실히 AFRICA로 가는게 실감이 나는게 스튜어디스가 흑인인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튼 현시 시간으로 12시 10분에 홍콩 국제 공항을 출발하게 되면서 Johannesburg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경유지긴 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홍콩 가본거 였는데 공항이라도 느긋하게 구경 같은 거 못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게 좋은거라는 걸 나중에 TURKEY여행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