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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ZAMBEZI 강을 둘러보다 본문

HELLO JAMBO/ZIMBABWE

04. ZAMBEZI 강을 둘러보다

FAZZ-REBIRTH 2017. 2. 8. 23:04









큰 수로, 혹은 위대한 강이란 뜻의 Zambezi 강은 AFRICA에서 4번째로 긴 강이며, AFRICA로부터 인도양으로 흐르는 가장 큰 강입니다. 유역의 면적은 1,390,000 km², 길이는 2,574 km  

Zambezi 강은 ZAMBIA에 수원이 있으며 ANGOLA를 통과하여 NAMIBIA, BOTSWANA, ZAMBIA, ZIMBABWE의 국경을 따라 흐르며 강의 물이 인도양 속으로 비워지는 곳인 MOZAMBIQUE까지 흐릅니다.

유량의 계절적 변동은 비교적 적은데, 급류가 있기 때문에 내륙수로로서의 이용가치는 적으나, 급류를 이용하여 ZAMBIAZIMBABWE 국경에 KARIBA댐이 건설되어 대규모의 수력발전소가 출현했습니다. 하류는 일찍부터 포르투갈인에 의해서 알려졌지만, 중류는 1851년과 1856 D.리빙스턴이 탐험하여, VICTORIA폭포를 발견하였습니다.

 


길이 : 2574km

면적 : 1390000 km²


















엄청난 물의 폭풍이었던 VICTORIA 폭포를 뒤로 하고 ZAMBEZI강으로 가는길.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온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날은 구름이 끼어서 약간 흐린듯 한데












이런식으로 구름이 이상한 형태를 띄고 있더군요. 맑은 하늘과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ZAMBEZI강입니다.

애당초 ZAMBEZI강에서 VICTORIA 폭포가 있기 때문에 둘 간의 거리는 매우 가까운 편이지요.

재미있기도 강을 중심으로 ZAMBIA랑 ZIMBABWE랑 국경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ZAMBEZI강에서 FERRY를 탈 것인데 거기서 우리를 맞이해주는 ZIMBABWE 사람들














여기 오니까 야자 나무들이 보이네요

AFRICA하면 왠지 이런 나무들이 많이 보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별로 안보인단 말이죠













FERRY를 타는 곳은 이런식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산책로로도 그만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태우고 ZAMBEZI강 주변을 돌 FERRY입니다. ㅎㅎㅎ












드디어 ZAMBEZI강 유람 출발












강의 흐름은 잔잔한 편이었습니다.











구름의 종류가 다양한게  인상적












ZAMBEZI강에 왔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인증샷인데 역광이라 얼굴이 안보이네요















이전 VICTORIA 폭포때 물보라 치는곳과 아닌곳이 극명한 대비를 이뤘는데 여기도 이렇게 구름이 많이 낀곳은 이런식으로 어두워 보였는데













그 반대편은 굉장히 맑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풍경이 너무 여유롭고 평화스러워 보이더군요











흠 같은 곳을 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포근한 구름과 맑은 하늘

그리고 야자나무들과 수풀이 우거진 것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배 지나가는 소리 빼고는 조용하고 잔잔해서 소위 말하는 HEALING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 VICTORIA 폭포가 굉장히 역동적인거에 비하면 여긴 진짜 잔잔합니다.













FERRY 안의 풍경.

저렇게 간이 BAR도 있어 각종 주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ZIMBABWE산 맥주도 한 번 마셔봤습니다.

맛은 뭐 SO SO












이 FERRY엔 우리 일행 말고도 이렇게 외국 사람들도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다시 보는 풍경

맑은 하늘과 구름과 숲의 조화가 이쁩니다.












이 ZAMBEZI강을 기점으로 ZAMBIA와 ZIMBABWE로 나뉘는데

저기 보이는 곳이 ZAMBIA 영토라고 합니다.













이런 야자나무들이 간간히 보이니 확실히 AFRICA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













이 평화스런 곳에도 동물은 살고 있었으니 바로 하마입니다.

솔직히 악어보다 더 위험한 놈인데 자기 영역내에 들어오는 FERRY도 공격할 정도로 위험한 놈입니다. 나중에 여기 말고 CHOBE강에서 그런 경험을 실제로 해보게 됩니다만.











얘네는 그냥 휙 지나가더군요











다른 배가 지나가는 것도 보입니다.

얘네는 크기는 작지만 우리 FERRY보다 뭔가 더 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다시 다른편에서 지나가던 하마 일행들














FERRY 난간이 보이게 찍어본 풍경 사진













마침 해가 구름에 가린 곳이 있어 직어봤습니다.













그런쪽의 풍경은 이렇게 어두운 편인데












반대편은 너무나도 맑습니다.














이런 나무들도 보이고














유속은 배가 지나가는 곳 빼놓고는 잔잔한 편
















동물은 별로 없어서 어찌보면 심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이런 각도에 따른 다채로운 풍경들이 많이 보여서 이거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까는 역광으로 사진이 잘 안나와서 옆모습이 보이게 셀카 한 방 















계속해서 보이는 멋진 하늘 풍경














새들이 날아가는게 보여 찍어봤습니다.

다채로운 동물들이 나오는 CHOBE강에 비해선 동물들이 거의 없어 확실히 심심한 느낌이지만 이런 조용하고 평화스런 분위기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시간이 굉장히 흐른거 같은데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 13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각도에 따라 이렇게 보이는 거고













하마들이 뭍으로 가는 사진 보면 또 밝은게 보입니다.

여긴 여름이니 오후 6시 13분이면 아직 엄청 밝을때죠












수영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가 하마들이여?













또 다른 FERRY가 지나가는게 보입니다.

얘네는 2층이네요. 규모로써 제일 커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2시간 정도의 ZAMBEZI강 투어를 끝내고 식사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시간은 오후 6시 50분

구름이 있어서 급격히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차를 타고 조금만 가니 이런 시설들이 보이고











오늘 저녁을 먹을 MAMA AFRICA 식당이 나옵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숙소인 KINGDOM RESORT와도 가깝고 ZAMBEZI강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서 찍어본 사진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좀 밝을 때 왔으면 여기 밖에서 먹는것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들이 있는 카운터 쪽 사진













먼저 샐러드가 나오고













메인인 스테이크가.

고기는 역시 진리입니다. 맛있게 먹었네요











여기서 ZAMBEZI라는 맥주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맛은 그냥 SO SO












우리 일행밖에 없었고 등이 별로 없어 어두워 보이는데

저기서 간단한 공연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녁 식사가 끝나고












KINGDOM RESORT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도 지나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