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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2. NAKUMATT MEGA에 들리다. 본문

HELLO JAMBO/INTERMISSION

02. NAKUMATT MEGA에 들리다.

FAZZ-REBIRTH 2017. 1. 4. 18:36










2008년 8월 23일, KENYA NAIROBI에서 처음 문을 연 NAKUMATT는 KENYA의 SUPERMARKET 체인으로 NAKURU MATTRESS의 약자라고 합니다. KENYA에서 시작되었지만 UGANDA, RWANDA, TANZANIA 등 동AFRICA 전역을 커버하는 체인으로 성장하였으며 2015년 12월 기준으로 총 65개의 스토어가 있습니다.



FOUNDED : 1987

HEADQUARTERS : NAIROBI, KENYA

TEL : +254 733 632132

OFFICIAL HOMEPAGE : http://www.nakumatt.net 
















처음 NAIROBI에 도착했을 때 썼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NAIROBI의 교통체증은 꽤나 심각한 편인데 그동안 도로를 씽씽 달려왔던 요 며칠간의 경험을 비춰보면 이런것도 생경할 지경이었습니다. ㅎㅎㅎ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순환, 외곽 도로개념이 없기 때문에 늘상 시내가 이렇게 막히는거라는군요









이런 건물들이 많은 KENYA의 NAIROBI가 왜 동 AFRICA에서 최대 도시라고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에도 봤던 KENYA NAIROBI역 근처의 열차들 모아둔 곳











LG 간판이 보이네요. 당시 유행했던 PDP TV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잘보면 그 밑에 NAKUMATT라는 것이 보인데 여기에 잠시들려 쇼핑을 할 것이었습니다.











NAKUMATT MEGA는 전에 NAIROBI를 지날때 잠시 BUS로 지나가면서 봤던건데 직접 들리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LG와 SAMSUNG.

여기서 최고의 가전제품회사로 유명하다 합니다.










점심을 먹었던 TOKYO RESTAURANT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NAKUMATT MEGA에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코끼리상.

이런게 AFRICA라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그와중에도 보이던 LG로고











NAKUMATT 내부 모습1










NAKUMATT 내부 모습2

어느 마트랑 별 차이 없습니다.










여기서도 보이던 COCA COLA간판

그리고 LG가전 간판








생필품 파는 곳

어느 마트랑 차이는 없었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마트와 공기랑 분위기가 뭔가 다르더군요











우리나라서 보기 힘든 KENYA 사람들이 당연히 많이 보였습니다.











계속 보였던 LG가전품을 모아둔 곳.

여기서 LG제품은 고급제품이라 부자들만 살 수 있다 하더군요










하나 가득 쌓여있던 생수 파트 매대

NAIROBI가 MAASAI족 어로 차가운 물이라는 뜻인데 그거에 걸맞는 생수매대?

그리고 그 와중에 COCA COLA 광고는 계속됩니다. ㅎㅎㅎ










KENYA의 특산품인 COFFEE를 파는 매대

여기서 선물로 COFFEE들을 여러개 사게 됩니다.











과자매대의 모습











주류매대의 모습.

사진이 흔들리게 찍혀서 아쉽네요











SAMSUNG 간판이 보이던 곳의 모습.

MEGA라는 말이 붙은것이 적절할 정도로 굉장히 넓은 마트였습니다.














계산대 주변의 모습

여기서도 보이는 COCA COLA매대. 진짜 AFRICA는 COCA COLA의 나라인듯 ㅋㅋㅋ

참고로 NAKUMATT MEGA는 현금은 안받고 CARD만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캐셔들 계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트 계산할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가이드가 주의를 줬는데 말 그대로였습니다.

그리 많지도 않은 물품들 계산하는데 시간 꽤나 걸리더군요.








대략 한 시간 정도의 NAKUMATT MEGA에서 쇼핑을 마치고 KENYA INTERNATIONAL AIRPORT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NAKUMATT MEGA는 저기 표지판에 보이는 UHURU HIGHWAY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꽃들이 많은 무슨 공장지대 같은 곳을 지나









다음과 같은 작은 APT 단지들을 또 지나










NAIROBI INTERNATIONAL AIRPORT 근처로 왔음을 알 수 있는 풍경입니다.












5일만에 다시 보게 되는 NAIROBI INTERNATIONAL AIRPORT, 지금은 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로 개명하였죠













역대 INTERNATIONAL AIRPORT중 가장 허름하고 없어 보이던 공항이지만 그 동안 자연, 야생에서 있다 오니 이 정도도 대단하다는 첫날 가이드가 한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역시 뭐든지 상대적인 거? ㅎㅎㅎ











공항에서 팔던 목각제품들

뭐 이미 관련 목각제품들은 이전 NGORONGORO에 가기 전에 이미 구매를 한지라.












그래도 명색의 INTERNATIONAL AIRPORT이고 동AFRICA에서 가장 크다고 하던데 이렇게 썰렁하기도 힘들듯 합니다.











역대 세계 곳곳을 여행해 보면서 가장 작은 규모였던 면세점들 ㅎㅎㅎ










OTHER PASSPORT HOLDER라는 곳.










우리가 타고 갈 SOUTH AFRICAN AIRWAYS입니다.











저기를 통해 비행기를 탈 것이지요.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 닫혀있는 모습










우리말고도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 찍어보기 ㅎㅎㅎ










현지 시간 오후 3시 20분. 

드디어 저 게이트를 통해 비행기를 타러갑니다.









이렇게 게이트를 지나










5일만에 다시 앉아보는 비행기 내부 모습











창밖으로 보이던 KENYA INTERNATIONAL AIRPORT 활주로의 모습












오후 3시 50분.

드디어 KENYA를 뜨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구름의 그림자가 또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SOUTH AFRICAN AIRWAYS를 타고 SOUTH AFRICA의 JOHANNESBURG로 갈 것입니다.










무슨 소용돌이 모습의 문양이 곳곳에 보이던 신기한 지형의 모습











거대 구름 그림자 밑에 보이던 구불구불한 강의 모습도 보입니다.











녹지가 보이던 모습












고도가 더 높이 올라가고 있음이 보입니다.

생각해 보면 KENYA는 제대로 여행하지 못했네요.

그냥 TANZANIA로 가기위한 관문이어서 좀 아쉬웠다 할까나?

그렇다고 NGORONGORO나 SERENGETI와 비슷한 MAASAI MARA를 또 보는 것도 중복이고 하니










뭐 주된 목적이 바로 TANZANIA여서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KENYA도 제대로 여행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은 더 위험해져서 여행자제국으로 아예 지정되었으니 더더욱...










아무튼 안녕 K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