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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PYRAMID를 보다 PART-2 본문

مصر (EGYPT)/DAY-001

03. PYRAMID를 보다 PART-2

FAZZ-REBIRTH 2018. 10. 7. 12:23









주소 : Al Haram, Nazlet El-Semman, Al Haram, Giza Governorate, EGYPT

높이 : 139m

건립 연대 : 기원전 2500년대 (4왕조)

UNESCO Criteria : Cultural i, iii, vi

 

 

PYRAMID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고 발전한 것이 분명하게 확인되는 건축양식입니다

원래 EGYPT에는 MASTABA(아랍어로 긴 의자)라는 벽돌식 단층 무덤을 지어 매장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완성된 양식의 PYRAMID의 거대한 돌과 달리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벽돌이었습니다. 이것을 파라오인 Sneferu때 처음 시도된 매끈한 삼각형 모양의 사각뿔 PYRAMID가 처음 시도되었고 수차례 실패를 통해 현재 보이는 PYRAMID가 완성 된 것입니다

이것을 Khufu왕 때 아버지의 업적을 능가하는 대 PYRAMID를 완성한 것이죠.

 

SPHINKKhafraPYRAMID 주변에 있는 GIZA의 대 SPHINK가 제일 유명하며, Khafra왕의 얼굴로 추정되는 사람 머리와 엎드린 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SPHINK는 몸의 길이가 73m에 높이 22m이며 얼굴 폭이 4m에 귀의 길이 1.4m, 입의 길이 2.3m, 코의 길이 1.7m입니다. 돌을 쌓아 만든 PYRAMID와 달리 SPHINK는 상체와 머리는 석회암 언덕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몸통은 평지를 파내서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일정 세월이 지나면 사막에 부는 모래바람에 의해 점점 모래가 차올라 몸통이 잠기게 되므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합니다. 또한 팔과 몸통 일부분은 돌을 쌓아 만들었고, 원래 표면은 붉은 황토색으로 채색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간이 건물 그늘에 앉아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는 EGYPT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들은 낙타관광 관련 사람들입니다.










관광객들을 저 낙타에 태우고 PYRAMID를 보며 이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이지요










PYRAMID가 보이는 가운데 낙타와 뒤에는 노새인듯. 크기가 작습니다.










낙타가 일어나니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노새는 더 작아보입니다. ㅎㅎㅎ









아따 이 낙타 잘 생겼네












우리가 탄 낙타의 모습.

흰 낙타네요. 태어나서 낙타를 처음 타보는 순간











일단 셀카도 찍어주고












우리를 낙타를 태운 몰이꾼들은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맞기면 알아서 저렇게 사진 찍어주기도 합니다.












PYRAMID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기










우리를 이끌어준 낙타몰이꾼 아이도 기념으로 한 방










색다른 경험의 낙타타기였습니다.

그나저나 저 노새는 왜이렇게 불쌍하게 보이냐 ㅎㅎㅎ










자 다시 BUS를 타고 PYRAMID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BUS를 타고 PYRAMID를 이렇게 보는데 마치 ANTI-ALIASING이 안먹힌 PIXEL 아트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런것을 보고 ANTI-ALIASING 처리를 하고 싶다라 생각을 하는 나란 인간은 ㅋㅋㅋ











저렇게 마차 몰이꾼도 있었습니다. 손님은 아직인듯











PYRAMID 밖에는 저렇게 GUEST HOUSE도 있고









저런 건물도 보입니다.










아무튼 다시 BUS를 타고 PYRAMID쪽으로 온 이유는 이것!!!

SPHINKS를 보기 위함이죠

PYRAMID를 보러 와서 SPHINKS를 안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











SPHINK는 저렇게 입구쪽으로 들어가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들어가보면









저렇게 수학여행 온 학생들도 있더더군요

뭘 보고 있나 했는데












그냥 저렇게 파여있는 곳이었습닏니다.

저기에 동전이나 돈을을 집어넣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무슨 의미이려나?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 저런 석조 기둥들도 보이고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무슨 미로를 들어가는 기분











이거 쌓느라고 고대인들은 얼마나 고생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계속 걸어들어가는데 마치 게임에서 저런데 들어가면서 탐험하는 것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렇게 철문으로 막아둔 곳도 있는데 저기에 깨알같이 쓰레기를 버린 것이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지상으로 가게 되면









짜잔 SPHINKS를 근접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PANORAMA 사진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얼굴 근접샷.

코가 날라가서 아쉽긴 하더군요.

사라진 것은 코 외에도 이마에는 왕권의 상징 코브라와 턱수염도 원래는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지금은 사라졌으며 누가 망가트렸는지에 대해 수많은 전설이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턱수염은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SPHINKS 앞쪽 부분의 전경










뒷발쪽 부분










등짝을 보자











이렇게 SPHINKS 주변에 있는 길 같은 곳을 돌아가면서 둘러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PYRAMID도 한 번 보기











Khafra왕 PYRAMID가 잘 보입니다. 

Khafra왕 PYRAMID앞에 이 SPHINKS가 있기 때문에 Khafra이 이 SPHINKS를 만들었고 세웠고 

Khafra의 얼굴을 본뜬 것이라는 것이 거의 정설처럼 내려왔었습니다.












그런데 SPHINKS가 처음 보였던 기록은 Khafra왕 이전인 Thutmose 4세 때에 세운 비문에 의하면 GIZA의 SPHINKS이 모래에 파묻혀서 

마치 모아이처럼 머리만 드러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기록에 의거하면 Thutmose 4세 이전에 SPHINKS가 이미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SPHINKS를 보고 다시 내려가기













길이는 짧았지만 마치 미로나 신전 같아서 느낌이 참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고 진정한 미로나 신전은 나중에 보게 됩니다.

스케일도 장난 아닌 것으로 말이죠










Khafra왕 PYRAMID의 PYRAMID가 보이는군요











PYRAMID 사이에 SPHINKS 얼굴 보이기










아마도 가장 유명한 SPHINKS 샷은 이 샷이 아닌가 싶네요

각종 매체에서 봤던 그 샷입니다. Khafra왕 PYRAMID 앞의 SPHINK!!!!









그 느낌을 더 살리기 위해서는 이렇게 정면에 오게 찍어줘야죠












여기서 셀카 찍어보긔












그리고 저렇게 Khafra왕 PYRAMID와 SPHINKS를 배경으로 인증샷 까지

이렇게 해서 그 유명한 GIZA의 PYRAMID 관광이 끝나게 됩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여기 GIZA의 PYRAMID를 복원한 모형을 전시한 박물관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다.

여행 당시에도 그 아쉬움을 적어놓았더군요.

뭐 굳이 그런거 안해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까 만들 필요를 못느끼겠지만.

이 사진은 2016년에 개봉한 영화 X-MEN : APOCALYPSE 초반에 나오는 PYRAMID 샷입니다.

이 영화 보고 그런 아쉬움이 더 느껴졌다고 할까나?









이건 GAME인 ASSASSIN CREED : ORIGIN에 나오는 PYRAMID 샷.

이제는 VR이나 이런걸로 재현해도 되겠다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제 GIZA의 PYRAMID 관광을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니 저 밖에 보이는 PIZZA HUT 가게라니, 거기다가 아래층은 KFC야 ㅎㅎㅎㅎ

왠지 생뚱맞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기 2층이나 3층에서 피자 먹으면서 PYRAMID를 보는 것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PYRAMID 밖으로 나가는 도로, 차들이 꽤 보입니다.










차종은 뭔지 모르겠는데 이런 올드카가 세워져 있어서 한 방 찍어봤습다.

관리를 굉장히 잘해놓았더군요










자 BUS를 타고 여기 GIZA의 PYRAMID를 나가게 됩다.

어렸을 적 꿈을 하나 이루게 되네요









밖으로 나가니 보였던 PYRAMID를 이용한 LOGO

황금색이라 더 멋졌던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