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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WN은 VANCOUVER의 MOTHER TOWN이라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GASTOWN을 시작으로 현재의 VANCOUVER가 형성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GASTOWN OFFICIAL HOMEPAGE에 가보면 VANCOUVER STARTS HERE.라는 문구가 당당히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ASTOWN의 형성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867년 Burrard Inlet 남쪽 지역은 황무지였으며 토착민들이 제제소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음주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영국의 항해사 Gassy  Deighton이 도착하면서 목공들에게 SALOON을 지어주면 당신들에게 술을 제공할 것이라 말하면서 바로 하룻밤만에 그는 SALOON 주인이 되었고 이 지역서 술을 팔게 됩니다. 이 것이 바로 GASTOWN의 시작이었던 것이죠.
그는 타고난 이야기 꾼에 허풍쟁이여서 큰 인기를 끌었고 그런 그에게 Gassy Jack이란 별명이 붙게 됩니다. 그를 기리기 위해 GASTOWN에는 그의 동상도 나중에 세워지게 됩니다.
암튼 이 SALOON을 시작으로 많은 제제소와 항구가 이 지역에 들어서게 되었고 그로 인해 상업과 무역이 발달하게 되어 여기는 VANCOUVER 최초의 DOWNTOWN이 된 것입니다. 이 GASTOWN을 필두로 해서 또한 VANCOUVER가 형성되게 된 것이구요. (이하 GASTOWN 홈페이지에서 발췌) 현재 이 곳은 HISTORICAL SITE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OFFICIAL HOMEPAGEhttp://www.gastow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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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입국하기 까지 여러모로 고생을 해야 했지만 그 계기로 인해 혼자서 여행오고 연장체류를 하는 내 나이 또래의 나머지 두 명과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이것이 전화위복이라 할까요? 여자는 나보다 한 살 어리고 직장 이번에 관두고 여행을 오게 된 J양, 이 일정을 끝내고 TORONTO에 있는 친구집으로 갈 예정이라 했습니다.

남자는 이제 대학교 1학년이고 여자친구랑 같이 여행오려다가 여자친구가 집에서 그 사실이 발각되어 혼자 오게 된, 그래서 나랑 같이 방을 쓰게 된 Y군. 여행학과인가 관광학과 1학년이고 이 일정을 끝으로 나와 같은 목적지인 VANCOUVER 친척집에서 머문다고 했습니다. 여기엔 없었지만 역시 혼자 여행와서 J양이랑 같이 방을 쓰게 된 P양과도 나이대가 비슷해 친해졌는데 P양은 일정이 끝나고 CALGARY의 친척집으로 간다 했습니다. 보면 P양만 우리를 입국심사한 안경낀 놈 한테 안해서 IMMIGRATION까지 갈 필요가 없었으니 역시 CANADA도 줄 살서고 볼 일인듯.....

 

 

 

아무튼 다른 일행들은 점심 거의 다 먹을 쯤 도착해서 대충 때우고 첫 목적지로 향하였는데 바로 GASTOWN이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GASTOWN은 VANCOUVER의 시작인 DOWNTOWN으로 역사가 매우 오래된, 관광객들이 VANCOUVER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증기를 내뿜는 STEAM CLOCK이 매우 유명하여 여기를 가면 꼭 와서 봐야하는 LANDMARK라 기대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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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WN을 가는길에 보였던 CHINATOWN. VANCOUVER에서 제일 많이 와 있는 동양인은 역시 중국인들입니다. 어딜가나 수로 밀어 부치는 중화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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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CLOCK 주변에 있던 CAFE 사진.

우리나라의 경우엔 몇 년 못가서 상가들이 막 바뀌는 경향이 심한데 여기 CANADA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저 가게는 있으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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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앞에 나타난 GASTOWN의 명물 STEAMCLOCK. 명성이 높아서 굉장히 거대한, 그러니까 영국의 BIG BEN정도를 생각하고 간 우리에게 저 초라한 크기의 증기시계는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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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해서 찍어본 사진. 때마침 시간이 되었는지 증기를 내뿜으며 삑삑 거렸는데 하나도 웅장하지 않았고 자세히 듣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크기.... 실제로 이 시계는 증기로 가는게 아니라 전기로 가고 있으며 증기는 이렇게 시간되서 내뿜을 때만 작동한다더군요. 뭐냐 이건 -_-;;

명성에 비해 진짜 볼 거 없는 것이 여기인듯 합니다. 그냥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이지 관광지로써는 끌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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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CLOCK 주변에서 바이얼린을 키던 아저씨. STEAM CLOCK 사진을 찍고 1달라를 주고 같이 사진이나 찍자고 하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사라져 버린..... 1달라 버실 기회를 놓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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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의 주 민족이 영국계인 ANGLO-SAXON족이고 자연을 무지 아끼는 사람들이라 쓰레기통에서 분리수거를 굉장히 잘 할줄 알았는데 왠걸, 분리수거의 '분'자도 볼 수 없이 다 이랬습니다. GASTOWN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지역도 마찬가지. 왜 그럴까? 의문이 갔었는데 나중에 D형이 이야기 해주기를 분리수거는 청소부가 할 일인데 그거까지 시민들이 할 의무가 없다고 이렇게 한다더군요. 그렇습니다. CANADA에서는 처음부터 분리수거 이런거 없고 청소부들이 이 쓰레기들을 수거한 후 분리수거 하는 SYSTEM.


 

 






옛날 GASTOWN이 생겼을 때 있음직한 건물들.

이 자체가 그냥 무슨 셋트장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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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WN의 또 다른 명물까지는 아니고 LANDMARK비슷한 FLATRION BUILDING인 THE EUROPE HOTEL. STEAM CLOCK에서 다소 먼거리에 있는 MAPLE TREE SQUARE에 위치습니다. 자유여행 같으면 GASTOWN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노천카페에서 밀크티도 마시고(COFFEE를 싫어하기 때문) 여기저기 명소 구경을 하겠지만 늘 시간에 쫒기는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GASTOWN 구경은 겨우 STEAM CLOCK을 본 것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이 EUROPE BUILDING도 못보고 Gassy Jack 동상도 못보고 VANCOUVER의 역사를 다이제스트하는 STORYEUM도 못보고 땡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GASTOWN의 참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STEAM CLOCK의 작은 크기에 실망만 하고 돌아가는 아쉬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자유여행의 의지가 불타올랐을지도...... (그러므로 저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닌 인터넷서 찾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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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TREE SQUARE에 있고 THE EUROPE HOTEL근처에 있는 Gassy Jack 동상. 첫 SALOON의 주인답게 술통위에 동상이 서 있는 재미있는 모습이군요. (이 사진은 역시 제가 찍은게 아닌 인터넷서 찾은 사진임)










결론적으로 GASTOWN은 관광지로 크게 볼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패키지 여행은 무조건 VANCOUVER를 들려 ROCKY로 갔었기 때문에 그 관문격으로 들리는 도시이고 와~~ 할정도의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죠. 어짜피 그냥 도시니까요.
GASTOWN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기에 어학연수나 유학내지 자유여행을 와서 천천히 CITY TOUR하지 않고서는 무리라 판단되어집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VANCOUVER의 첫 여행지를 떠나 다음 목적지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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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ZZ-R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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