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ress: 470 Belleville Street, Victoria, BC

Phone: 800-WAX-FACT (877-929-3228); 250-388-4461

Hours: 9:30am to 5:30 pm, 7 days a week

Official Homepage: www.waxmuseum.bc.ca



CANADA BC주 의사당 바로 앞에 위치한 Royal London Wax Museum은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을 밀랍을 이용하여 실물크기로 만들어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1961년 Belleville and Douglas의 한 구석의 Crystal Garden에서 90개의 밀랍인형으로 시작한 Royal London Wax Museum은 날이 갈수록 인형수와 인기가 늘게 됨에 따라 원래 이름인 World of Wax애서 Royal London Wax Museum으로 바뀌게 되었고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300개가 넘는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게 이르렀습니다.

각종 밀랍인형의 종류는 ROYAL이라는 말에 걸맞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나 역대 왕과 여왕 그리고 왕족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 외 Charles Dickens, Hans Andersen, Mark Twain과 같은 유명 소설가, 또 Alexander Bell, Thomas Edison, Albert Einstein 등 과학자들, Charlie Chaplin, Marilyn Monroe, Elvis Presley등의 연예인들, 그밖에 탐험가, 정치가, 역사적 인물과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본떠 만든 인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있고 심지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오즈의 마법사 등의 캐릭터들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더 나가 소품으로는 칭기즈칸의 칼, 성(城) 모형, 영국 왕실의 왕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하였던 수술도구 등도 전시해 놓고 있어 상당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UTCHART GARDENS를 보고 간 곳은 VICTORIA 주의사당 건물 바로 옆에 있는 Royal London Wax Museum이었습니다. 지도상 보면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BUTCHART GARDENS에서 BUS를 타고 꽤나 갔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버스를 타고 Royal London Wax Museum으로 가던 도중에 찍은 거리 사진. 첫날의 유령도시와 같던 VANCOUVER와 달리 VICTORIA ISLAND의 중앙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뭐 어제 돌던 곳은 시외곽이라 그런 것이겠지만







 

더 큰 이유는 당시 날은 7월 1일, CANADA DAY였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축제 및 행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고, 암튼 사람보기 힘든 전날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보게 돼서 우리도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할까요?







 

버스 안에서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바빴던 J양과 C양.








 

역시 버스 안에서 찍은 건데 첨에는 무슨 소방 훈련하는 줄 알았습니다. 옷 색깔이 소방수들의 그것과 비슷해서.... 근데 알고 봤더만 이건 범고래 투어 준비하는 거라더군요.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야생 범고래를 보는 그런 투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Y군과 J양은 연장체류할 때 이거 꼭 간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더만 나중에 한국에 와 다시 만났을 때 물어봤는데 안 갔다더군요. 그럼 저 때 왜 이리 노래를 불렀니?








 


Royal London Wax Museum에 도착했습니다. 그 주변 풍경들.

INNER HARBOR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닷가가 바로 보였습니다. 신기한건 바닷가인데도 바다의 짠내음은 전혀 안 나더군요. VANCOUVER도 그렇더만, CANADA 바다는 염분이 없는 것이냐?










 Royal London Wax Museum의 건물의 모습. 아래 사진은 위성사진을 통해 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큰 건물은 아니더군요. 깨끗한 흰색이 강한 햇살에 부딪혀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긴 합니다만. 위성사진의 큰 녹색건물이 바로 BC 주의사당입니다.







 

Royal London Wax Museum입구에 서 있던 CAPTAIN GEORGE PAUL FOREST. Royal London Wax Museum의 OFFICIAL GREETER라 하는군요. 많은 방문객들을 처음 맞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과 사진도 같이 찍어주더군요. 그래서 저도 같이 찍어봤습니다.







 


Royal London Wax Museum에 들어가면 처음 반겨주는 것은 바로 이런 소품들이었습니다. 각종 도검류 및 퀸 엘리자베스 2세의 기념주화 및 우표등등을 모아놓은 패널들.

저거 시가가 꽤 나갈듯 한데...








 

이제 본편이라 할 수 있는 밀랍인형들 전시관입니다. 지금 보이는건 영국 여왕 중 한 명과 그의 남편 같은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군요. 상당히 사실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실제 인물과 같다는 느낌은 좀 모자랐습니다. 밀랍인형들은 이렇게 영국왕실들의 인물뿐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들도 다루고 있고 그 외 역사적 인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국왕실에 관련된 인물들이 좀 많았다 할 수 있지요. 이를 통해 영국의 왕실의 복식을 보는 것도 꽤 쏠쏠한 재미인 듯합니다.








 

영국 수상인 디즈레일리와 빅토리아 여왕의 밀랍인형입니다. 뒤에 보면 인도풍 코끼리 조각이 보이는데 아마 빅토리아 여왕 & 디즈레일리 수상 때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 했기 때문에 그것을 암시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이때 빅토리아 여왕 시절의 영국은  최 전성기였으니까.... 대영제국이라.....








 

현재 엘리자베스 2세와 찰스 황태자의 밀랍인형들입니다.

이렇게 밀랍인형 하나 만드는데는 보통 6개월이 소요 된는 고난이도 작업이라 하는군요. 그리고 여기에 있는 밀랍인형들은 주로 ENGLAND에서 만들어서 공수한 것이라 합니다.







 

아까는 엘리자베스 2세가 젊었을 때고 지금 밀랍인형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의 모습이라 합니다. 여왕답게 위풍당당한 기품이 보이네요.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다이아나. 보면 웨일즈의 공주라고 되어 있는데 황태자 빈의 위치가 웨일즈의 공주이기 때문에 저렇게 표기가 된 것이죠.










 

참고로 여기에 올라온 사진들은 죄다 색보정을 거친 것들입니다. Royal London Wax Museum안이 어두컴컴하고 조명이 별로 좋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사진을 찍으면 오른쪽에 보이듯이 빨갛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2003년 당시 디지털 카메라 성능이 그리 뛰어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저렇게 나올 수 밖에요. 요즘 DSLR이면 잘 나오려나? 카메라가 안좋으면 보정기술로 때우기 ^-^;;









 

앞서 말했듯이 영국 황실과 관계없는 밀납인형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진의 월트 디즈니 말고도 아인슈타인 박사, 예수와 12제자 등등. 그런데 이쪽 사진은 별로 안찍었네요.








 

마릴린 먼로의 치마를 보면서 음흉한 웃음을 짓는 Y군. ㅋ








 

Royal London Wax Museum에는 유명 인물 밀랍인형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납량특집 같은 시체사진이나 옛날 중세 때 고문해서 죽인 시체 인형들도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다른 전시관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명은 어두웠고 BGM은 으시시한 노래가 흘러 나와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역시 중세시대때 고문해서 죽이는 것을 재현한 것인데 가운데 칼날이 시계추 처럼 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여자의 배를 조금씩 갈라 들어가 죽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중세시대때는 마녀사냥에 뭐에 사람 살기 아주 안좋았던 DARK AGE.....

이런 거 외에도 남극탐사나 북극해 탐사하다가 죽은 탐험가의 장면도 있고 고문실에서 사람을 어떻게 고문해서 죽이는가도 자세하게 재현해 놨습니다.

누가 그랬는가? 인간의 역사 중 지금 사는 것을 행복해 해야 한다고....


여기에 있는 인형들은 단순한 인형들이라 밀랍인형처럼 퀄러티가 높지는 않습니다.







이상 Royal London Wax Museum이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들려볼만한 곳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을 경우 꼭 여기를 들려봐도 괜찮다... 라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안들더군요. 뭐 그런 곳입니다.





Posted by FAZZ-REBIRTH